‘선택(Choice)’은 ‘서로 알고 사랑하며 나누기 위하여 (To know, love, and serve you)’라는 슬로건 아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가정–사회–교회 공동체’ 안에서 젊은이들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며 자신의
고유한 소명을 깨닫고 그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젊은이들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젊은이들끼리만이 아니라 부부 봉사자,
성직자, 수도자와 더불어 그들 사이의 깊은 신뢰와 정서적 교류를 통하여 세대 간/교회 구성원 사이의
일치를 촉진케 합니다.

또한 젊은이들이 밀접하게 관계 맺고 있어야 할 사람들, 즉 부모, 형제, 친구, 직장동료 등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합니다.

선택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소속감(belonging)’으로 ‘나’라는 존재는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삼위일체 하느님처럼 공동체 안에서 ‘나’와 ‘너’를 찾고 ‘우리’를 형성하게 합니다.
그렇게 참된 나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젊은이들은 소중한 ‘공동체’ 체험을 하여 공동체 의식을 갖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자세한 선택 일정은 ‘선택 접수 – 주말 일정 및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